내용
치료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용어와 처음 듣는 내용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어 했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도 모르겠 구요.
선생님이 시키는 데로 하면서도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여러가지로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그냥 지나가고 더 이상 안되겠다 생각하고
시키는 데로 옛날 국민학교 1학년 선생님이 한글을 알려주듯이 "기억 니은" 알지도 못하는 문자를
알아가듯 받아쓰기 점수가 낮아 나머지 공부를 해도 잘 알지 못하던 한글을 어느 날부터 책을 읽고
혼자 쓰듯이
시키는 데로 내 생각은 집어넣지 않고 과제를 진행한지 9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살이 찌고 오랜 거래처 사람들이 인상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조금 지나면서 아이들과 가까와 지고
잘 먹고 잘 자고 소화도 잘 됩니다.
너무 과식해서 예전보다 살도 많이 붙었습니다.
마음속은 아직도 난장판 이지만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은 희망은 있습니다.
힘들어도 일상의 행복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저를 응원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마음치료센터
작성일 2022-09-22
평점
이렇게 자가치료법인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치료법이기 때문에 '마음원리의 공부, 모든 치료과제, 주기적인 치료점검, 마음원리의 응용' 등을 하게 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시작할 때 회원님의 생각대로 하지 말고,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의 다른 방법을 찾지 말고, '주어진 그대로만 노력하시면 됩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회원님이 '한글공부를 할 때'를 비교하여 설명하신 것은 매우 적절한 것 같습니다.
세계 유일의 자가치료법이기 때문에 하라는 그대로 노력할 때, 비로소 빠르게 치료되고 회복됩니다. 회원님이 지금 그것을 깨닫고 느끼는 것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결정이 되기전까지는 치료의지를 갖고, 주어진 그대로 노력을 지속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