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지생성]
1.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난 왜 늘 의지박약일까? 노력을 유지해가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거듭되는 무기력감 높아짐 (실망에 지쳐버림)
2. 주기적으로 (치료를 하다보면 잘나가는 듯 싶다가도 꼭 한번씩 스멀스멀 기어올라온 생각) 의심을 품기 시작 -->몇일동안 의심이 커져서 --> '이걸 왜 하나' 하는 강력한 거부감에 맞장구치며 치료 전체를 접어버리는 일
3. 치료를 할 때 내 불안을 개입시켜, 조바심 내거나 잘 하려고 하거나 내 스스로의 기준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고 고집스럽게 생각하거나 .. 했던 습관
4. 침착하고 차분하게 생각과 노력을 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빨리 편해지고픈 욕구에 응하며 서둘러 대충하다 잘 안되면 화내고 짜증부리며, 합리화로 포기에 힘을 실어온 나날들
5. 그래서, 지금 드는 생각 '괜찮으니 또 치료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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