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의심이 현실로 다가왔고 어찌해야할지 몰라 두달가까이 헤매다 마음치료를 시작했다
인터넷 어느 글에 남편의 외도로 얼굴표정이 무섭게 변한 할머니의 글이 있었다
난 그렇게 늙고 싶지 않았다 이런일로 내가 무너지긴 싫었다
치료는 쉽지 않았다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상처표현을 하고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이 어지러웠다
어느 날은 편했다가 또 어느날은 혼란스러웠다
내마음을 콘트롤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조급함으로 빨리 해결되길 바랬던거 같다
그러나 확실히 처음과는 다름을 느낀다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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