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정도 치룔를 게을리 했고, 치료 점검도 몇개월 안하다가, 다시 하고 있는데,
어째 좀더 마음이 힘들때가 더 있습니다.
그럴땐 머리속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간신히 웃는 표정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위로가 되던 음악도 끄고 녹음파일을 듣고있고,
사랑을 줄 대상이 없는거 같은 기분입니다.
특히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도 그려지지 않고,
치료라는 막연한 목표 뿐이라
일상에서 순간순간 기운이 빠지곤 합니다.
기운내서 치료를 계속 해야할텐데
무엇보다 일상의 순간순간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큰 상처를 완전히 잊을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라도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마음치료센터
작성일 2021-07-29
평점
따라서 다시 심기일전하여 치료를 시작하셨으니, 처음에 치료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기 바랍니다. 치료중단된 기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소요되겠지만, 치료중단이 되기 직전의 상태로 빠르게 회복될 것입니다. 그 후에 완치될 때까지의 노력을 지속하시면 됩니다.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시면서, 치료점검을 지속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