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의 후기를 읽고 저는 좀 고민을 했습니다

다들 치료를 열심이신게 보이는데 저는 두달내내 망상과 번뇌가 줄지않고 영상을 듣다가도 화가나고 남편이 하는 행동에 계속 신경이 쓰였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죄책감에 치료과제와 영상을 들어도 

저는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많이 망설이다 후기를 남깁니다

지금껏 내가 남겼던 자료를 보고 그래도 조금은 변한건 있기에~

우연히 제가 무심히 설겆이를 하다가 무표정인 나를 나에게 미소를 져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더라구여

이젠 아이들에게도 아무리 화가나도 큰소리로 말하지도 않고 있기에 아 조금은 내가 변하고 있긴 하구나  노력은 하고있구나 

그리고 힘을 내려 합니다

선생님께서 점검 맨 마지막에 힘내세요! 남겨주신 말처럼 힘 내려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지만 힘 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