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아이셋을키우며열심히앞만보구살아온날들한순간찾아온남편의심리장애바로느낌이왔다남편은이상한사람으로변했고불안감에그걸이해해주는친구들을만나얘기하고잠시편해졌다힘들어지고우울증도동반되고심장질환있는상태라병원가서혈압을재니기계의한계치를벗어나에러가났다삼년이지나니견딜수있는한계치를넘어가버렸다수시로분노하고변해버린내모습을깨닫고이혼하자고얘기하고물건도많이정리해서내다버렸다일년여를먹지도잠도잘수없었다이혼을결심하고있었는데잠이안오는밤에유트브에서쌤을만났다이상황이뭔지를삼일을듣고남편에게얘기했다여길가야내가살거같다고쌤에게교육신청하면서살려달라고했었다교육중에도견디기힘들어이혼하자고합의하고집을나가면서쌤께메일을보냈더니이혼전까진분리할필요가없고상담오라하셨는데교육중이라하룻밤자고나니진정이되서집으로들어갔다아이들도성인이지만많이힘들어했다쌤이하라는데로치료에전념하니답답하고어두운긴터널을지나니밝은햇살너머에미소가득행복한한내가있었다이제감히말할수있다58세인내가있음으로모든것이밝게빛난다는걸또말할수있다남편!치료를하든안하든뛰어야내손바닥위야!^^마음교육을만드신쌤께진심을다해감사함을전합니다어려움을겪으시는분들께자신있게말합니다우린행복할권리가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