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전-오랜 외도로 마음의 고통이 심해 선생님이 하지 말란건 많이도 했던 나
우울증에 모든걸 포기하고 될대로 되라하며 아무 희망없이 하루하루 살던날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접하고 보면서 본인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라는 말씀에 왜 내가 치료를 해야하지 하면서 영상 보기를 한달
이해가 안 되면서도 절박한 마음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할부로 긁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마음공부를 열심히 하려 노력하며 과제는 이런걸 어떻게 하나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똑같은 답변에 그래!
나를 위해 하자 마음 먹으니 처음이 힘들지 과제도 하게 되었고 조금 지나니 편해지며 치료가 다 된것 같은 마음에 과제 점검 받으면 한결같은 선생님의 답장을 받다 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요즘은 편안해지니 잠깐 옆길로 가는거 같아마음 다잡아 봅니다ㆍ
처음보다는 열심히 되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완치라는 말과 행복하다라는 얘기를 하는날이 올때까지 하려 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마음치료센터
작성일 2021-04-26
평점
편안함에 안주하면, 상처가 재발했을 때 원망과 자책이 커지고 외상트라우마가 더욱 커지게 되기 때문에 절대 편안함에 안주하지 마시고, 완치되어 행복능력을 갖게 될 때까지는 상처의 재발시에 치료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편안해진 후에는 반드시 상처가 재발된다는 생각을 잊지 마시고, 치료과제를 지속하면서 치료점검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또한 자신이 등록한 글을 보면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 치료를 하는 과정 등을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치되어 행복능력을 갖게 되었을 때, 행복한 인생을 스스로 살게 되는 그 날이 올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