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교육16주차
나혼자 안고 덮고 모른척 넘어가면 예전처럼 가정은 편할것이라 생각든다
7년전외도에도 넘어갔듯 ..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이들이 불안해하지않고 집사람도 미안해하지않고 편한거 같으니까
어차피 혼자 아이들을 키울 자신도 아내를 버릴 용기도 없으니...
다시 마음교육 하고 싶습니다
두달 넘게 손 놓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전에도 생각없이 교육받고 과제 했던거 같고요
다시 첨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보겠습니다..
일단 희망를 가지고 싶습니다
지금 내마음에는 미래가 안보이네요
이곳 한국심리교육원에서만 아직도 이해되지않는 나한테일어난일의
원리를알려주고 이해시키고 치료하라 말하네요
예전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건 이제 이해됩니다
1<--가족모두 불행해 지던지
2<--치료후 아내없는 평범한 가족
3<--치료후 모두 행복한 가족
솔직한 지금 심정은 2번입니다 믿음과 신뢰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3번이돼야 한다는 정도로 치료돼고싶습니다
아이들 엄마고 내가 보호하지못한 아내라는 말을 어느정돈 이해합니다
아직은 보이지않는 나의인생, 가족의 행복 찾고싶습니다
꼭 치료돼서 지금힘든 우리가족 행복으로 보답 받고 싶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마음치료센터
작성일 2021-04-26
평점
처음 치료를 시작할 때의 마음(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한 자신을 치료하고 행복능력을 갖고 난 후, 아내와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지 여부를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지금의 노력이 결코 홋되지 않을 것이니 지금은 치료에 집중하시고,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시면서 치료과정을 지속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