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치료 이전의 생각
새로운 또 한 해를 맞이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그때의 참담함이라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때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만 생각하며 마음 치료는 시작했다.
- 치료 과정의 소감
이렇게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생각에 감사했고,
그 아픔에서 빠져나와 내 자신의 행복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왔는데...
그 동안 내 자신을 친절하게 보듬어 주지 못함에 눈물도 났었고,
무엇인지 모를 앞만 보고 달려왔음에 또 한 번 울컥!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생각이 없어지는 느낌에 지금은 우주에 떠 도는 느낌이 드는 요즘
다시 한 번 나의 행복에 다짐을 하며...초심을 일깨워 본다.
댓글목록
작성자 마음치료센터
작성일 2023-01-03
평점
이것이 마음치료의 초심입니다.
마음치료를 하지 않은 채, 스스로 자신의 전체인생을 파괴(잘못살아온 것으로 확정)하고, 배우자를 파괴(배우자의 치료기회 제거, 남남, 이혼)하며, 자녀들을 파괴(무관심, 이용대상, 관계단절)하고, 가정을 파괴(자기편리, 외부의 일과 사람들에게 몰입)하면서 자신은 편하고 즐겁다고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면서 악마(파괴자)가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나 회원님은 이러한 악마가 되기 보다는 마음치료를 시작하면서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을 보호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회원님이 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몸과 마음이 변화하여 안정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치료보다는 안정된 현실을 살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모든 치료과제를 잘 실천하지 못하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는 완치되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치료점검을 지속하실 것을 당부드리는 것이고, 모든 치료과제와 치료점검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완치되게 됩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완치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주어진 모든 치료방법에 대하여 노력(실천)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분명 완치결정이 되는 그 날이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