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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완치후기] 드디어 완치되었다 (과거에 작성했던 내용)

작성자 c****(ip:)

작성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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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과거에 작성해 놨던 완치후기를 늦게나마 등록합니다.)
 

몇달 전 완치판정을 받게 되었고 당시에는 실감이 나지 않고 내가 완치가 맞나? 라는 의구심에 완치 후기를 쓰는 것을 계속 미루다가 계속 잘 지내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그리고 완치후기를 써야한다는 제 마음 한 켠에서의 부추김이 점점 강해지게 되면서 완치후기를 늦게 나마 쓰게 되었습니다.


대략 3~4년의 시간이 지나온 것 같습니다.


치료시작할 때만 해도 제 나이는 24살이였고(현재 28살) 당시에는 죽지 못해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죽음의 두려움만이 제가 사는 이유였고 저의 모든 불행은 모두 부모님 탓으로 돌리며 원망하며 살아갔습니다.


공부도 못하였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렀고 일도 잘하지 못했습니다.


자신감은 항상 없었고 항상 사람들 눈치를 봤고 과도한 피해의식과 열등감으로 겉으론 멀쩡해보이지만 속에선 마음이 계속 곪아 가고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있었고 그래서 늘 자기비하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과장되게 표현한 것 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치료를 시작하고 금방 좋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차분해졌고 여유가 생겼도 굳어 있던 몸과 표정이 풀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전 이전에 정신과 약을 3년 정도 복용을 하였고 약 복용 초기에는 정신상태가 극적으로 좋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엔 약에 의지하게 되고 약에 중독이 되어 약 복용을 끊게 되면 약으로 인한 심신안정이 사라지면서 가족들에게 굉장한 히스테리를 불였고 어떤 날은 제 분을 참지 못하고 자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치료시작 초기 기쁘면서도 방심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1년 6개월간 치료과제를 진행하다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치료를 중단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전 다시 깊은 좌절감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치료중단과 동시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전 흔히 말하는 은둔형외톨이가 되어 약 1년을 보냈습니다.


1년을 사회와 격리되어 살아가는 동안 정말 외로웠고 우울했던 기간이였습니다.


아무도 나를 구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림받은 사람마냥 살아갔습니다.


모아둔 돈을 모두 소진하면 극단적인 선택 밖엔 길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은둔생활 1년째 되는 달 아버지에게 연락이 왔고 저는 그날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고 강한 동기부여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치료과제에 다시 집중하였고, 취업준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6개월 간 취업을 준비하고 구직을 시작하고 1주도 되지 않아 취업이 되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며 운동과 치료과제를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하였지만 아무 문제 없이 유지가 되었고 현 시점이 되어 완치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 남자이지만 치료과제를 진행하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특히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흘린 눈물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점점 제 삶이 좋아지면서 저의 행복은 부모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거 불행했을 땐 부모님을 원망하고 탓했던 저인데 말입니다


회사생활은 일의 집중력이 좋아지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연하고 부드러워지면서 동료직장분들과 상사분들에게 인정받으며 직장생활도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싫어했던 저였는데 퇴근 후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고 취미라곤 컴퓨터 게임이나 유튜브 보는것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축구와 독서, 등산 등으로 다양해졌고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경험하는데 있어서 설레이는 마음가짐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축구는 제가 굉장히 못해서 사람들과 하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 했는데 지금은 못하면 못하는데로 열심히 즐겁게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에게 완치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필요 했던 것은 현재 이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아버지께서 절 걱정하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아는 것 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저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해주었고 다양한 관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김범영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심리교육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범영의 조언]


회원님은 24살에 자신의 인생을 '최악에서 최고'로 바꾸기 위하여 마음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 나이에 마음치료를 시작한다는 것은 엄청난 결단력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비용의 부담으로 마음치료를 회피(또는 포기)하고 편안함과 즐거움만을 추구하면서 스스로 인생을 파멸시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현실에서, 당시의 나이에 치료비용은 매우 부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는 회원님은 세상 그 어떠한 역경이 닥쳐도 분명 성공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치료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완치결정의 희망으로 치료의 노력을 지속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과정은 널뛰기를 하게 되고 치료과정의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면 완치되는 것입니다.


회원님이 마음치료를 시작하고 완치되었으니, 자신의 건강과 마음, 인간관계, 가치추구에서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행복을 나누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마음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은 마음치료의 위력을 결코 느끼지 못한 채 자신의 인생을 모조리 파괴하고, 타인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사는 것이 행복인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래서 회원님은 살면서 이러한 사람들을 조심 또 조심하시면 됩니다.


완치결정을 할 때가 되어서야 회원님의 가치추구에 대한 컨설팅도 할 수 있고, 상담, 대면, 코칭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역경을 딛고 완치된 회원님이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마음치료의 과정에서 회원님 자신의 엄청난 변화와 깨달음, 그리고 어떠한 것이든 매우 강력한 멘탈을 갖게 된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함께 하는 변화이고 멘탈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마음치료(마음원리공부, 치료과제, 치료점검)를 잊고, 일상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제가 완치결정의 상담을 할 때 당부드린 것을 유념하시면 회원님이 꿈꾸었던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마음치료를 하면서 참으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완치된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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