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치료하는 의지보다 상처를 키우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크다면 잠시 편하겠지만 행복한 길로 갈 수 없다.
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 터널에 갇혀 빛을 따라가는 상황이었다.
46주차가 된 지금은 빛을 따라가기 보다 어둠속에서 내가 빛이 되려고 한다.
그 빛이 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상처를 치료하려는 의지이다.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나를 버려야 한다.
31년간 걸쳤던 옷을 벗어야 새 옷을 입을수 있다.
새 옷이 나에게 맞춰질때까지... 나는 노력할 것이다.
화이팅
댓글목록
작성자 마음치료센터
작성일 2021-05-20
평점
항상 그렇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