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치료 이전의 생각
어떻게든 빨리 해결해야한다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남편과 상간녀가 더 심각해지기전에 이대로 계속 만나게 둘 수 없어 미칠 것 같았다.
치료과정중
치료와 재발이 반복되는 중이다.
처음엔 그들의 만남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감정이 안타깝고 답답하고 그랬지만
이제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타인이라 생각하니 그냥 그들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내가 아프고 힘들었던건 그들에 대한 내감정이고 그러므로 나는 내감정만 조절하면 되었다.
내 행복은 내가 챙겨야지 타인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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